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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교섭신화를 13년째 만들어 주심에 감사드리며... 조회수 : , 등록일 : 2011-04-11 

사랑하고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여러 가지로 복잡하고 힘든 가운데 노루가족의 자랑인 무교섭의 신화를 13년째 이어갈 수 있도록 믿고 힘을 실어주신 회사와 조합원 여러분께 충심으로 고마움과 감사함의 인사를 올립니다. 올해는 특히 아프리카 제스민혁명에 따른 고유가와 일본 지진에 의한 쓰나미로 사상 초유의 인간의 힘으로는 버거울 정도로 어려움에 처해 있음에도 노사가 이해와 이해로 하나가 되었기에 아름다운 작품을 만들어 낼 수 있었습니다...

우리는 아침에 일어나면 두가지 선택을 할 수 있다고 합니다...다시 잠들며 꿈을 꾸느냐? 아니면 일어나서 그 꿈을 쫓느냐? 어떤 선택을 하느냐는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남들이 뭐라하든 절대 비교하지 않고 우리만의 독창성으로 노루가족의 존귀한 꿈을 실현시켜 나가야하겠습니다. 명품은 비교할 수 없기 때문에 명품이라 불린다고 합니다.

금년 임금설명회는 다른 어떤 해보다도 고직급화와 고연령화로 어려움이 있었던 해로 기억이 될 것 같습니다. "젊음이 알 수만 있다면, 늙음이 할 수만 있다면" ...청춘에는 힘은 있으나 지혜가 없고 노년에는 지혜는 있으나 힘이 없음을 아쉬워 하는 표현이 더욱 가슴에 와닿는 해입니다. 바야 흐로 내년이면 노루역사 67년만에 현장의 정규직이 60세를 찍고 정년퇴직하는 원년이 됩니다. 그동안 절제하며 인내한 보람이라고 사료됩니다...지금까지 해왔듯이 힘들어도 한발짝 더 내딛겠다는 정신력 으로 임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해낼 것이라 확신합니다.

사랑하는 조합원 여러분!

진정한 도전·진정한 열정이란 더 이상 아무것도 할 수 없다고 여겨질 때 한번 더 시도해보고 원래 목표로 했던 것을 끝까지 이루어내고야 마는 지독하고 뜨거운 노력이라고 합니다. 죽을 힘을 다해 한걸음 더 뛰어 노루가족의 행복을 만들어 나갑시다!! 우리의 오늘은 어제 생각한 결과라고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내일은 오늘 무슨 생각을 하느냐에 달려 있습니다. 먼 훗날 노루덕분에 웃을 수 있었노라고 덕담을 나누는 우리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끝으로 어떻게든 더 챙겨주실려고 해주시는 그룹회장님과 현장에 새바람을 넣어주고 계시는 안경수회장님과 안되면 되도록 만들어 가자고 독려해주시는 김수경사장님을 위한 윗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참으로 부족함이 많음에도 노루의 아름다운 노사문화를 만들어 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누가 뭐래도

"노루가 걸어가면 길이 됩니다!!!"



노루페인트노동조합위원장 김용목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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