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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새해를 맞으며... |
조회수 : , 등록일 : 2011-0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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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1년 새해를 맞으며...>
사랑하고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신묘년(辛卯年) 새해 아침이 밝아왔습니다. 올해는 새로운 10년을 시작한다는 의미를 부여해서 더욱 변화와 도전의 자세로 새로운 생각과 뜨거운 열정으로 임해야 하겠습니다.
지금 우리주변은 정치·경제·사회에 걸쳐 정신을 차릴 수 없을 정도로 변혁이 일어나고 있고 전문가들도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성에 따른 치열한 생존경쟁에 국내는 물론 국가 간에 다툼이 가열되는 살벌한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에 우리 노동조합은 회사의 발전을 통해 조합원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나가겠다는 기조 아래 미래지향적이고 창조적 노동운동을 전개하여 노사간 신뢰에 기초한 상생의 신노사문화를 정착시켜 회사와 조합원들이 함께 행복을 추구해 가고 있습니다. 이런 아름다운 노사문화를 만들어 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다시한번 충심으로 감사인사를 올립니다.
존경하는 조합원 여러분!
요즘은 스마트 열풍이 시장을 지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잘 나가던 기업도 시대적 트랜드에 따라 가지 못하면 하루아침에 2류 3류로 전락하고 마는 사례를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제지회사로 출발하여 고무, 목재, 신발 등을 거쳐 핸드폰으로의 변신에 성공하여 세계1위의 핸드폰업체로 우뚝 선 141년 전통의 노키아가 스마트폰에서 아이폰에 밀려 주가가 전성기 때의 1/4로 폭락하며 휘청되고 있다고 합니다. 10년 넘게 세계1위 휴대폰 제조업체 자리에 안주하다가 스마트폰 같은 시장 트랜드를 놓친 것이 원인이라고 합니다.
작년 우리는 노사가 똘똘뭉쳐 회사의 목표달성을 위해 매진했습니다만 국제원자재 가격상승으로 기초 재료값이 급등하여 재료를 비싸게 구매하면서도 정작 납품 할 때는 원자재값 상승분을 판매가에 반영하지 못하는 딜레마에 빠져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 놓여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새해에도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입니다.
이에 우리 노동조합은 남의 탓만하고 있기엔 시장의 상황이 더욱 치열해 지고 있기에 새해 연중사업을 "변화 속의 조화와 도약"이라는 회사경영지표에 적극 동참하여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시 웃을 수 있는 우리 회사를 만들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 조합원들의 아이디어와 조합간부들의 창의력을 모아 "SMILE! Again 2011"로 정하였습니다.
SMILE Again 2011이란? S ; Smart(스마트화하는 변화에 발맞추어), M ; Motivation(조화롭게 동기를 부여하고), I ; Innovative thinking(혁신적 사고로 무장하여), L ; Learning Organization(학습하는 조직을 바탕으로), E ; Energize(열정적으로 임하여 다시 도약하자)는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사랑하는 조합원 여러분!
새해에는 우리 노동조합에도 전임자 임금에 대해 Time-Off제(근로시간면제제도)가 도입되고 7월1일부터는 복수노조가 도입되는 등 새로운 변화된 환경에 접어들게 됩니다. 새삼 개인의 영달보다는 조직을 중시하는 조합원 중심의 노동운동이 빛을 발하게 될 것이라 사료됩니다. 우리의 미래에 확실한 것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모든게 그저 주어지는 것이 아니고 철저하게 변화의 조류를 잘 읽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용기와 지혜로 땀과 노력을 쏟을 때 지금의 행복이 지켜 질 것이라 확신합니다. 행운은 준비와 기회가 만날때 온다고 합니다. 당장 눈앞의 이익보다는 10년, 20년 앞을 준비하고 우리 자식들 세대까지도 바라보며 함께 뚜벅뚜벅 걸어나아 갑시다.
끝으로 늘 노동조합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주시고 특별히 성과가 미흡함에도 사기앙양 을 위해 전격 격려금을 지급해 주시어 감동을 주신 그룹회장님께 충심으로 감사드리고 새해에는 새로 부임하신 안경수회장님과 김수경사장님을 위시한 경영층과 합심하여 반드시 경영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동조합에서도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아울러 부족함이 많음에도 이해와 협조로 지금의 노조리더십을 만들어 주신 조합원 여러분께 충심으로 감사드리고 반드시 조합원들의 미래 행복으로 보답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토끼의 해인 새해에는 행복하고 웃는 일이 많은 다행다소(多幸多笑)의 따뜻한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노루가 걸어 가면 길이 됩니다!!!"
새해 아침에 노루페인트노동조합위원장 김용목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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